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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졸업학기인데 캡스톤을 1학기에 시작했어야…

기계공학 4학년입니다. 졸업학기 막바지에 와서야 깨달았어요 — 캡스톤을 1학기에 시작했어야 했다는 걸. 비슷한 상황 겪으셨거나 풀어내신 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

  • 4학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 채용 일정 + 졸업이수 마무리 동시 진행
  • 캡스톤 팀 4명. 주제 결정만 4주차에 끝남.
  • 10월 셋째 주에 1차 발표, 12월 첫째 주에 최종 발표.
  • 같은 시기 하반기 공채 1차 면접·인적성 시험 일정 겹침.

왜 이렇게 됐나

4학년 1학기에 “캡스톤은 2학기에 한꺼번에 하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어요. 1학기에는 전공 보강과 영어인증을 끝내는 데 집중했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1학기를 “여유있는 학기”가 아니라 그냥 1학기로 만들었네요. 1학기 캡스톤 시작 강의가 있었는데 신청을 안 했습니다.

지금 막막한 점

  1. 10월 면접 일정 결정 후 캡스톤 1차 발표일과 충돌하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2. 팀원들도 다 4학년 2학기라 비슷한 상황. 일정 합의가 어려움.
  3. 졸업이수 마지막 영역(MSC 3학점)도 챙겨야 해서 학점이 가벼워지지 않음.

비슷한 경험 후기 부탁

같은 학기에 캡스톤·채용·졸업이수를 모두 푸신 분, 어떤 우선순위로 풀어내셨나요? 특히 시간 충돌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 — 캡스톤 발표 양보, 면접 양보, 둘 다 어떻게 양보 안 했는지.

이 글이 후배 분들에게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의 사례가 됐으면 합니다. 매거진의 4학년 졸업학기에 “캡스톤은 1학기에 시작하라”가 있었는데 진작 읽었어야 했어요.

댓글 4

졸업한기계 기계공학 졸업
저도 같은 학기에 다 했어요. 가장 큰 결정은 “면접 우선”이었습니다. 캡스톤 발표는 한 번 미뤄도 학점 영향이 적지만, 면접은 한 번 빠지면 끝이거든요. 팀원들에게 미리 양해 구하고, 발표는 다른 팀원이 대신 하는 분담을 했습니다.
4학년동기 컴공 4학년
저는 캡스톤 일정 조정을 교수님께 요청해서 1차 발표를 11월 첫째 주로 옮겼어요. 면접 시기가 보통 10월 중순~11월 초라 그 사이에 끼워 넣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과 미리 상담하시면 의외로 유연하게 풀어 주세요.
글쓴이 기계공학 4학년
두 분 너무 감사해요. 발표 분담 + 일정 조정 요청 둘 다 시도해 볼게요. 특히 “팀원 분담”이라는 발상은 못 떠올렸는데,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이 큰 위안이 됩니다.
경영4 경영학부 4학년
저희 팀은 “캡스톤 결과물 만들기는 7~8월 여름방학에 70% 끝내고, 학기엔 발표·정리만” 했어요. 이게 가능한 캡스톤이라면 강력 추천. 학기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요.

본 글은 익명 학생의 경험에 근거한 개인 의견이며, 학교·전공·년도에 따라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관련 행정 결정은 본인의 학교 학사정보와 공식 공지를 기준으로 진행하세요. 더 깊은 가이드는 매거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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